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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 뇌졸중 이란?
○ 뇌졸중 증상
○ 뇌졸중 진단
○ 뇌졸중 원인
○ 뇌졸중 치료 방법
○ 뇌졸중 예방
○ 뇌졸중 발생을 줄이는 음식, 식습관
○ 우리나라 뇌졸중센터 인증병원 찾기 바로가기
뇌졸중 이란?
뇌졸중이란 우리 뇌의 어느 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특정 부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함. '중풍'이라고 불려 왔으며,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임.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음.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백만명(우리나라 인구의10%)이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신경계 질환 중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며, 한국에서는 암, 심혈관질환에 이어 세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이 됨.
1. 뇌경색(Cerebral Infraction)
뇌혈관이 막혀 뇌 안에 피가 고여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의미함. 목 부분의 경동맥, 척추-기저동맥, 뇌 안의 아주 작은 동맥까지 모든 부위가 막힐 수 있는 대상이 되며, 결과적으로 이 부위의 뇌가 괴사 하게 됨. 허혈성 뇌졸중이라고도 함. 서양과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뇌출혈보다 뇌경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2. 뇌출혈(Cerebral Hemorrhage)
뇌 혈관 벽의 약한 부분이 터져 출혈이 생김으로써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는 것을 말함. 출혈성 뇌졸중이라고도 함.
뇌졸중 증상
증상 상태 반신마비 팔과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 신경은 대뇌에서 내려오다 뇌간의 아래 부분에서 교차하는데,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대개 그 반대쪽에 마비가 옴. 반신 감각 장애 감각 신경도 운동 신경과 마찬가지로 교차하여 올라가는데, 손상된 뇌의 반대쪽 얼굴, 팔, 다리에 감각 장애가 생김. 대개의 경우 반신 마비와 같이 옴. 언어 장애(실어증) 정신이 분명한데도 갑자기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함. 대부분의 사람들의 언어중추는 좌측 대뇌에 있기 때문에, 좌측 대뇌에 뇌졸중이 오면 우측 반신 마비와 함께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음. 발음 장애 말을 하거나 알아들을 수 있지만, 혀 등 근육이 마비되어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음. 운동 실조 마비는 안되었지만, 손발이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고 걸을 때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기도 함. 시력 장애 한쪽 눈이 갑자기 안보이거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임. 대뇌의 가장 뒷부분인 후두엽에 뇌졸중이 생기면 반대쪽 시야에서 증상이 나타남. 복시 물체가 명확하게 안보이고 두 개로 겹쳐 보임. 연하 장애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고 사레가 잘 들며, 때로 침을 흘리기도 함. 치매 반복적으로 뇌졸중이 생기면 기억력, 판단력 등 지적 능력이 떨어지고, 동작이 서툴러지고, 대소변도 잘 못 가리게 됨. 어지럼증 뇌간 뇌졸중인 경우 어지럼증을 자주 동반함. 두통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의 뇌출혈일 경우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며, 갑자기 의식을 잃기도 함. 의식 장애 뇌졸중의 정도가 심한 경우나 뇌간 뇌졸중의 경우 의식장애를 동반함. 심각할 경우 혼수상태에 이르기도 함. 식물인간 눈도 뜨고 잠도 자지만 인식 능력이 없어서 오랫동안 누워만 있음. 의식은 있으나 심한 언어 장애, 완전 사지 마비로 꼼짝없이 누워 지내야 하는 경우가 있음.
뇌졸중 진단
자세한 문진과 이학적, 신경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CT(단층)촬영, MRI(자기 공명 영상) 등의 영상학적 검사 방법을 통해 뇌의 상태를 파악하여 진단함. 그 외에도 뇌실질의 상태 파악, 뇌혈류가 흐르는 양을 측정하는 관류 검사, CTA, MRA, 카테터 혈관 조영 등의 혈관 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함.
가정에서 본인이나 가족이 뇌졸중에 걸렸는지 판단하는 방법 예.
가.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반신마비, 편마비, 반신 감각 장애)
나.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못 알아듣고 발음이 어둔해 짐(언어 장애, 실어증, 발음 장애)
다. 갑자기 왼쪽 또는 오른쪽이 잘 안 보이고 캄캄해 짐(시야장애, 시력장애, 복시)
라. 갑자기 어지럽거나, 걸을 때 한쪽으로 자꾸 넘어지려 함(어지럼증, 운동실조)
마. 갑자기 심한 두통이 생김
바. 갑자기 의식이 혼미해 짐
사. 치매증상이 있음
뇌졸중 원인
1. 죽상동맥경화성 혈전증
죽상경화와 동맥경화를 합쳐서 쓴 말로, 죽상경화는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죽종(atheroma)'이 형성되는 혈관 질환을 의미하며, 동맥경화는 혈관의 중간층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섬유화가 진행되고 혈관의 탄성이 줄어드는 혈관 노화의 일종으로, 죽상경화와 동맥경화로 인해 혈전이 생기는 증상을 말함.
2. 색전증
혈관내 발생 또는 혈관 밖에서 유입된 이물질이 혈류에 의해 운반되어 가느다란 혈관에 걸려 혈관을 폐색 하는 것을 말하며, 폐색 된 물질을 색전이라 함.
3. 고혈압성 뇌 내 출혈
고혈압이 원인이 되어 뇌 모세혈관이 오랜 기간 손상을 받아오다 결국은 압력에 견디지 못하고 파열이 되어 뇌 속에 출혈이 발생되는 질환을 말함.
4. 동맥류
뇌 동맥의 일부가 약해져서 그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하며, 주로 혈관이 큰 분지부에서 발생함. 정상 혈관과 달리 쉽게 파열이 되기 때문에 뇌출혈로 전개될 가능성이 많음.
5. 혈관 기형(vascular malformation)
선천적으로 뇌 발생 과정에서 동맥과 정맥 사이에 발생했어야 할 모세 혈관이 생기지 않고, 뇌동맥과 뇌정맥이 바로 연결되는 혈관 덩어리를 형성하는 질환을 말함. 동맥의 높은 압력이 병변을 통해 바로 정맥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뇌출혈의 발생 가능성이 높음.
6. 동맥염(arteritis)
동맥에 생긴 염증으로, 전신전염(티푸스균, 인플루엔자균, 매독균 등)의 결과 동맥벽에 염증을 유발하여 물질대사, 내분비장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음.
7. 혈액 질환(blood dyscrasia)
혈액에 생긴 질환을 말하는데, 혈액내 세포, 혈액 응고 체계, 면역 체계, 혈장 단백질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임. 혈액의 성분 중 적혈구는 헤모글로빈을 함유하고 있으며, 신체 각 부분에 산소를 운반하고, 백혈구와 항체는 감염 및 암에 대항하여 싸우고, 혈소판과 혈액 응고 인자는 출혈을 멈추게 하거나 출혈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데, 혈액 질환은 이러한 기능에 이상을 초래함.
8.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
대뇌로 들어가는 양측 내경동맥의 끝부분과 앞 대뇌동맥과 중 대뇌동맥의 시작 부분이 점점 좁아지다가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좁아진 동맥 부분 인접 부위의 뇌기저부에서 가느다란 비정상적 혈관들이 자라나와 모여 있는 혈관망이 양측에서 나타나는 증상임.
뇌졸중 치료 방법
1. 뇌경색(Cerebral Infraction)
2. 뇌출혈(Cerebral Hemorrhage)
약물 요법 혈전용해제 막힌 뇌혈관을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여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 뇌 혈류를 재개하는 치료법으로, 증상이 즉시 호전되어 수일 이내 완전히 회복됨.
동맥 내 투여방식과 정맥 내 투여 방식이 있는데 동맥 내 투여 방식은 효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으나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고, 정맥 내 투여 방식은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 사용해야 하고, 간단하지만 효과를 즉각 확인하기 어려운 면이 있음.항혈소판제제 혈관 벽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투여하는 것으로, 아스피린, 플라빅스, 티클리드, 플레탈 등이 항혈소판제제로 사용됨. 항응고제 심장 질환에 의한 뇌색전증, 혈관 박리 등에 의한 뇌경색의 경우 피의 응고를 저지시키기 위해 항응고제를 사용함. 항응고제 투여 중 뇌출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 번 피검사를 하여 피의 응고 상태를 적정 수준으로 맞춰야 함. 비약물 요법 혈관 성형술, 스텐트 삽입술, 경동맥 내막 절제술 등 뇌동맥의 협착 정도 및 양상, 기타 환자 조건에 따라 시행함.
고혈압에 의한
뇌실질 내 뇌출혈혈압 조절, 뇌압 조절 등의 응급 치료가 중요함. 때로 고인 피를 뽑아내는 수술 치료가 필요하기도 함. 지주막하 출혈 큰 동맥에 생긴 동맥류가 터지는 것이므로 반드시 수술을 필요로 하며, 혈관 조영술로 위치를 확인한 후 수술을 시행함. 동정맥 기형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수술을 요하며, 위치상 수술이 곤란한 경우 '감마나이프'를 사용해서 수술없이도 가능하나 이 경우 약 2년에 걸쳐 동정맥 기형이 서서히 없어지므로 그 기간 동안 출혈을 감수해야 함.
뇌졸중 예방
뇌졸중은 환자에게 지속적인 언어 장애, 기능 마비 등을 야기 시킴. 살아남더라도 3명 중 1명은 영원히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함. 아래의 평소 작은 습관 하나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음.
뇌졸중 예방을 위한 습관 길들이기
① 혈압에 관심을 갖고 적정 혈압을 유지하자
② 금연을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③ 적절한 체중관리를 하고 운동을 생활화 하자
④ 평소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생활하자
⑤ 심장 박동을 확인하고 관리하자
⑥ 허혈성 뇌졸중이 일어났을때 치료에 주의를 기울이자
⑦ 빈혈과 같은 혈액순환은 경고표시이니 관리를 해라
⑧ 나이 먹을수록 콜레스테롤과 당을 관리하자
⑨ 술을 조금만 마시자
⑩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자(야채 위주의 식사, 저염분, 고 칼륨 식습관)
뇌졸중 발생을 줄이는 음식, 식습관
뇌졸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섬유질(식이섬유, fiber)이 풍부한 정제하지 않은 통곡물, 과일, 채소, 콩 등의 견과류가 권장됨. 식이섬유는 혈액을 통해 우리 몸을 순환하며 항염 효과를 주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 식이섬유 위주의 식습관은 자연스럽게 몸에 해로운 가공식품과 육류 섭취를 줄여주게 됨.
우리나라 뇌졸중센터 인증병원 찾기 바로가기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뇌졸중학회
www.stroke.or.kr
☞ 본 글의 저작권은 '주토피아'(닉네임: 주디 홉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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